모암문고茅岩文庫 The Moam Collection

Research

[미공개] 추사 서찰_1

寄主事.
今初五日, 手書句二, 見慰, 而旋但多日風氣不調, 未知間來旅況連吉, 種輩母子俱無恙, 業務近亦紛汨, 無餘暇否? 搔頭, 四處, 皆然之耶? 近尤甚云, 未知其的, 而極可慮菀.
此狀大小諸眷, 見無顯警, 此境姑無時擾, 可幸, 而粮繕債困, 不須言. 甲孫所讀, 近或不至全廢耶?
日氣稍暖, 似多出遊,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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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세음보살화

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
갑자년(1924) 봄 무호 이한복

https://namu.wiki/w/%EB%B0%98%EC%95%BC%EC%8B%AC%EA%B2%BD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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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정향투 3_논산 윤희중

인정향투 3: 논산 윤희중 [인물탐구] 일장기말소사건으로 폐간된 조선중앙일보, 사주는 논산갑부 윤희중였다:놀뫼신문 #http://www.nmnews.co.kr

확인 요.

"Deo, l'universo corregge tutti i torti."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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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하신위 묵죽 팔곡병

자하신위 묵죽 팔곡병
조부께서 돌아가시기 전 부친 형제분들 중 한 분께 드렸던 작품 중 하나인데 당시 사업자금 등 개인적 사정으로 집안과 인연이 깊은 전 여의도 성모병원장 정환국 박사님께 바로 찾겠다며 말씀드리고 위탁하였던 작품이다.
몇해 전 서울대학교 교원으로 제직 중이신 정 박사님 자제분을 찾아 뵈었을때 결례를 무릅스고 살짜기 여쭈었었는데, 이 작품에 관한 사연을 잘 모르고 계신것 같아 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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묵국 팔곡병

묵국 팔곡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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묵매 팔곡병

묵매 팔곡병

몇해 전, 하루 이틀 차이로 어느 한식당에서 구입해 갔다 한다.
한식당을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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月梅圖

월전, 『月梅圖』, 지본담채, 1970s

月梅圖
A Series of 月梅圖(s) 중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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滿山心園_부산釜山

滿山心園_부산釜山
설백지성헌주인 이영재(1930 ~), 『滿山心園_부산釜山』, 각각 50 x 50 cm, 지본수묵, 2018

부산의 한 산을 소유하고 계신 분의 요청으로 산 입구에 세울 크기 900 cm x 160(하단)-120(상단) cm의 자연석에 새길 글.
그 곳에 건물(빌라) 네 동이 있는데 게스트하우스용 건물 한 동을 더 짓고 계신다고 한다.
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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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화소록 菁川養花小錄

「양화소록」은 조선시대 강희안(姜希顔, 1417~1465)이 꽃과 나무의 특성을 정리한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원예서입니다. 강희안이 직접 꽃과 나무를 기르면서 알게 된 특성과 재배법, 품종 등을 자세히 기술하여 세상에 대한 경륜과 조화의 뜻을 담았습니다. 「양화소록」은 강희안의 동생 강희맹(姜希孟, 1424~1483)이 편찬한 『진산세고(晉山世稿)』 안에 함께 수록되었습니다.『진산세고(晉山世稿)』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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蝶翼作

蝶翼作
http://www.yonhapnews.co.kr/photos/1990000000.html?cid=PYH20180315172600061&input=1196m

https://www.insight.co.kr/news/148483

접익도? 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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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삼성문화재단] 퇴우이선생진적

[삼성문화재단] 퇴우이선생진적
이야기 하나,
국립중앙박물관에 기탁을 할 당시 집안의 사안도 있었지만 그건 큰 문제가 아니다.
소장가의 동의를 받지않고 작품에 손을 대고 훼손을 했다는데 이 사안의 중심이 있다.
훼손 한지가 찢어지고 뚜렷한 네면 모서리 표구 위 먹선이 지워진 훼손이미지와 비교해 보라.
현재 모암문고의 소장품이 아니라 결례이고 실례이지만, 이해하여 주시라라 믿는다.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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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居士', '病居士' 그리고 秋史

'居士', '病居士' 그리고 秋史
'거사'와 '병거사'
추사의 아호로 많이 알려져 있는 단어들이다. 하지만 사실 '거사'와 '병거사' 등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.

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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扇面牧童山水圖

扇面牧童山水圖
소장품 선면화 중 하나이다.
사실 벌써 한 4 ~ 5 년 전 쯤 나름대로 고급 한지부채 5개를 구해 부친께 마음대로 낙서를 하시든 마음가는대로 글씨나 그림을 그리고 써 주십사 부탁을 드렸었다. 그런데 오늘 그 부채들이 포장지가 뜯기지도 않은채 부친 서대 위에 놓여 있었다. 부친께 왜 수 년동안 한개의 부채도 그리거나 쓰시지 않으셨냐 짜증을 냈다. 사실 부자지간을 떠나 작가로서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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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瑞氣集門' 서기집문액

'瑞氣集門' 서기집문액
'瑞氣集門'
상서로운 기운이 모인 문
혹은
상서로운 기운이 문에 모인다
는 의미이다.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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墨蘭_醉軒主人

墨蘭_醉軒主人
묵란
취헌주인
깊은 연구가 필요하다 생각하고 있지만 대원군 40대 초중반 작품으로 생각하고 있다.
기명(항아리)에 난을 그린 유일한 작품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더 이러한 작품이 발견될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.
구도가 파격적이고 세련되며, '취헌주인'이라는 관서에 눈길이 가는 작품이다.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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